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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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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터키와 루마니아를 방문해 주요 과종인 사과, 포도 등 신품종 육성 연구과제 평가와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현지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과 육종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지난 5일부터 터키와 루마니아를 방문해 공동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먼저 과수 선진국인 루마니아의 과수재배연구소를 찾아 미하일 코만 소장과 현지 시험포장에서 사과, 프룬 등의 신품종 육성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 적응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기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과수자원과 기술력을 가진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와 사과, 복숭아, 서양자두 신품종 육성과 국내 환경에 적합한 과수 대목 선발 연구를 시작했다.
 
특히 최근 국내 소비자가 좋아하는 중·소과 사과 신품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적 교류 및 정보교환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경북을 대표할 수출 유망품종이 나올 것으로 농기원은 전망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일마즈 보즈 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연구 과제인 '고품질 무핵 포도 및 체리 품종 육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확인했다.
 
터키 얄로바 중앙원예연구소와는 2013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이스탄불시-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2015년부터 수출용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 신품종 '바위1호'(터키 카파도키아 지역 유명관광지인 버섯바위 브랜드 활용)를 탄생시켰다.
 
또 지난해부터는 터키의 다양한 포도와 체리 유전자원을 활용해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포도와 체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한-터키 생식용 포도, 체리 육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곽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이들 나라와의 연구 교류협력으로 우수한 한국산 신품종이 육성되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동연구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해 과수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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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터키·루마니아와 과수 품종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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