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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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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추동리 주민들이 인근 대형축사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집단반발하고 나섰다. 사진=횡성군청

 

 횡성군 지역 내 대형 축사가 들어서자 인근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해당 축사가 법원의 조정요구에도 축사 건립을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횡성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A업체는 2018년 7월부터 횡성읍 추동리 일원에 3천200㎡ 규모 대형축사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추동리 주민들은 주민 생업과 환경피해를 우려하며 시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지속적으로 반대에 나섰다.

 

횡성군 민원조정위는 주민의 민원제기와 반발이 거세지자 축사 불허를 결정했다.

 

그러나 이에 불복한 A업체가 행정심판을 제기, 승소 후 축사 건설을 강행하고 있어 추동리 주민들이 횡성군청 앞에서 주민궐기대회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업체는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축사 건설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반대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업체 관계자는 “주민들이 반대에 나서 축사 공사가 약 1년 동안 지연되고 있다. 군의 허가를 받은 사업인데 주민 반대로 손해가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축사 인허가 과정에서 군의 잘못된 판단으로 현재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 박모(56)씨는 “행정절차 없이 건축허가가 난 것 아니냐”며 “추동리 축사에 대해 횡성군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민원조정위가 불허했지만 해당 업체가 행정심판을 제기해 승소한 사안“이라며 “주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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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대형 축사 들어서자 주민 궐기대회 등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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