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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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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가뭄을 예측하고 농업 가뭄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농업 가뭄 예측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결과 평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추진 과제로, 국비 70%를 지원받아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분석결과 평가회에서 10개 과제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해당 시스템은 기상청,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수집된 기상자료, 토양, 작물, 수자원 시설 등 농업 가뭄 관련 66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또한 가뭄 분석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국가농림기상센터와 공동으로 단기(10일)․중장기(6개월) 기상예보 및 기상전망 자료를 생성한다.

 

이런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논과 밭 각각에 최적화된 분석모델을 활용해 벼, 배추, 감자 등 11개 작물별로 가뭄을 분석한다.

 

구축된 시스템은 기존 기상시스템의 정보제공 최소단위인 읍면동을 넘어 필지별로 각종 기상정보, 시설물정보, 토양정보, 가뭄 분석결과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환경의 대민 서비스도 제공된다.

 

농민은 자신의 경작지와 작물을 등록하면 온도 기반의 기상재해 분석을 통한 가뭄 분석 결과와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수립의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가뭄예측시스템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가 농정분야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농업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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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 가뭄 예측시스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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