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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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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축구장 2배 이상 면적의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한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0년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춘천시는 2022년까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해 동내면 학곡리 101-19번지 일대에 1만5천㎡ 규모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목재산업단지에서는 춘천권역을 중심으로 벌채 시기에 도달한 입목(소나무·잣나무·낙엽송 등)을 활용해 목조주택 건축용 재료(기둥·보·벽체·바닥 등)를 생산·판매한다.

모든 구조재 및 부자재를 공장에서 설계도면 치수대로 정밀하게 가공하는 프리컷 공법을 도입한다.
재단 없이 곧바로 시공할 수 있어 2~3일내 조립을 끝낼 정도로 빠르고 인건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리컷 공법과 더불어 두꺼운 집성판을 서로 직각 방향으로 접착해 섬유 방향의 강도를 높인 구조용 집성판을 만드는 CLT공법도 활용한다.
 
콘크리트보다 무게를 잘 지탱하며 특히 내화성능이 강해 석고보도와 함께 시공하면 최대 2시간까지 화재를 버틸 수 있다.

춘천시는 1년 300동을 목표로 생산, 도내 산주들의 소득에 도움을 주고 도민들의 목조주택 건축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재산업단지 예상 매출액은 2021년 30억 원, 2022년 120억 원, 2023년 150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춘천은 물론 도내의 산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득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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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축구장 2배 면적 목재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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