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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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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구제역 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우제류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6주간 지역 내 우제류 497호 5만7천879두에 대한 구제역 정기(21차) 예방접종과 북한 인접 돼지농가 대상 보강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염소, 돼지 등 발굽이 2개인 동물(우제류)에게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동물의 입과 발굽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은 최대 55%에 달한다.

 

공기를 통해 퍼져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돼지가 감염될 시 공기 중으로 배출하는 바이러스의 양이 소의 1천 배 가량 많아 질병 종식이 어렵다.

 

이에 따라 시는 6개월마다 공수의를 동원해 소·염소 농가 정기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농가 부담 해소를 위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 소규모 사육농가와 보강접종 돼지농가에는 백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 등 인접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구제역 예방접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돼지농가에 대해 보강접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우제류 사육농가의 적극적인 방역의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10년 동안 구제역 백신을 철저히 접종한 결과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적기에 접종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법인 만큼 한 농가도 빠짐없이 구제역 백신 접종을 꼼꼼하게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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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우제류 가축 구제역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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